안녕하세요.
최근 sns에서 학교 부정입학에 관련된 글 들을 봤습니다. 이미 학교측에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들어 일일히 설명하여 쓰진 않겠습니다.

부정입학 논란에 대해 학교 대응방식이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개인 sns에 간단하게 기재하고 논란을 종지시키려는 건 너무 안일한 태도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입학처 QNA에 관련된 글들도 제대로 된 답변없이 삭제되고 있습니다.


"입학처에서 심사하시는 교수님께 넘기기 전에 수백명의 학생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며 일일히 가리는 작업"도 애니메이션스쿨 트위터에서 보고 이제야 알게 됬습니다.
이와 같은 작업이 있었다면 포트폴리오에 인적사항 쓰지 말라는 공지가 굳이 왜 필요한가요??
한 해 수십명 보는 포트폴리오 전형을 그 동안 이렇게 대응하신 것이, 인적사항을 쓰지 않은 학생들과 쓴 학생들을 "공정한"방식으로 구분하여 선발했다는 게 의심이듭니다.
그 중 합격자 학생들 중에는 인적사항을 썼음에도 그 이유를 모르고 합격한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학교 sns 공지에서도 '포트폴리오에 인적사항을 쓰면 안되며, 이는 입시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써져있습니다.
학교의 제대로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